메타버스 버블일까?
벌써 주위에서 메타버스(Metaverse)를 식상하다고 느끼기 시작했다. 잘 알지도 못하고, 제대로 경험도 못했는데 벌써 지겹다니... 기업도, 공공기관도, 개인 투자자도 메타버스라 명명되는 일들 사이를 기웃거리며... 이거 하긴 해야겠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? 효과가 있긴 한 거야? 반신반의하고 있다. 메타버스를 하지 않으면 트렌드에 뒤처지고, 돈을 벌 수 없고,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. YouTube 미래채널 MyF의 ‘공기관, 공교육의 성급한 메타버스 시도, 이거 맞아요?’라는 영상에서는 COVID-19 이전에 게임, 아바타, VR/AR/XR, Digital Twin 등 다양하게 불리던 기술들이 현재는 ‘메타버스’라는 이름 하나로 불린다고 했다. 우리가 기대하는 메타버스 세..
2022. 7. 11.